아기상어와 싱가포르로, "트래블버블 우정, 이멤버 리멤버!"

2022. 5. 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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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와 관광청 마스코트 '멀리'(Merli)가 만나 매력만점 싱가포르 여행지를 소개하는 '떠나자, 싱가포르로!' 영상을 관광청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 마커스 탄 북아시아 국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 국경 전면 개방으로 인해 한국인 여행객 방문객 증가를 기대하며,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싱가포르가 새롭게 단장한 경험을 쉽게 즐기길 바란다"며, "여행이 제한되었던 기간 동안 싱가포르 여행업계가 꾸준히 준비해 온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펼칠 것이다.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의 싱가포르 여행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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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 여행의 미래를 제시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캠페인 개시
난세 속 트래블버블 우정, 교류로 잇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와 관광청 마스코트 ‘멀리’(Merli)가 만나 매력만점 싱가포르 여행지를 소개하는 ‘떠나자, 싱가포르로!’ 영상을 관광청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험한 시기에도 우정을 강화해, 신뢰에 기반한 한국의 쌍방형 트래블버블 유일한 상대국이었다. 그리고 소강상태였던 어느 시점 한국은 싱가포르로, 싱가포르 사람들은 한국에서 오징어게임 딱지치기를 했다. 난세 속 방역모범국 끼리의 우정이라, 한국민에게 오래 기억될 나라가 싱가포르이다.

BTS를 뛰어넘는 조회수의 한국산 아기상어를 싱가포르 당국이 프로모션 소재로 채택한 점에서도 느껴지는 무엇인가가 있다.

아기상어, 싱가포를 만나는 영상 캡쳐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캠페인을 발표하고 있는 싱가포르관광청 마커스 탄 북아시아 국장과 싱가포르 관광 리더들.

싱가포르 관광청은 또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캠페인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안정한 여행 시스템을 공개했다.

관광청은 이날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통해 새로운 명소와 다이닝, 웰빙 휴양지, 지속 가능한 경험에 이르기까지 싱가포르의 색다른 면을 보여주고 향상된 위생 및 안전 조치와 코로나 환경에서의 새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국내 유명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 함께 싱가포르의 문화적 랜드마크에서부터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싱가포르의 색다른 명소까지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사진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편의점 프랜차이즈 CU와의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영감을 얻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별히 싱가포르 수제 육포 브랜드 비첸향 또한 참여해 기존 미니 이지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인다.

소통 활성화를 위해 격월 뉴스레터 ‘HELLO 싱가포르!’의 첫 발행을 했으며, 6월경 두 번째 발행을 앞두고 있다.

트립닷컴 및 익스피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 여름 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싱가포르의 매력적인 모습을 공개하여 싱가포르 여행 패키지 구매를 유도하기로 했다.

싱가포르항공과 창이국제공항에서도 업그레이드 콘텐츠와 쇼핑 및 다이닝 바우처 제공 등 입체적인 캠페인활동에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관광청은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여행사 8곳이 참석하는 업계 관계자 팸 투어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센토사를 방문했던 한국인 여행객들의 발랄한 미소 [2017년, 함영훈 기자]

싱가포르관광청 마커스 탄 북아시아 국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 국경 전면 개방으로 인해 한국인 여행객 방문객 증가를 기대하며,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싱가포르가 새롭게 단장한 경험을 쉽게 즐기길 바란다”며, “여행이 제한되었던 기간 동안 싱가포르 여행업계가 꾸준히 준비해 온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펼칠 것이다.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의 싱가포르 여행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싱가포르 국민 백신접종완료율은 92%이다. 공공인증제도인 'SG 클린’(SG Clean)을 통해 현지 사업장 및 시설의 청결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입국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권고로 완화)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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