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여름철 맞아 새싹보리 함유한 신제품 출시

칠갑농산은 여름철을 맞아 ▲더 푸른 새싹보리 ▲새싹보리 물냉면 ▲새싹보리 비빔냉면 등 새싹보리 3종 신제품을 출시,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더 푸른 새싹보리 /사진제공=칠갑농산

새싹보리는 파종 6~9일 후에 싹을 틔운 10~15cm의 어린 보리 새순이다. 45가지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새싹보리는 폴리코사놀, 식이섬유, SOD 활성 효소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원활한 배변 활동 등에도 도움을 준다.

칠갑농산은 이러한 우수 품질의 새싹보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에서 보리밭을 직접 일궈 재배했다. 청양에서 키운 보리는 파주공장의 스마트팜으로 옮겨져 수경재배를 통해 보리새순으로 키워진다. 칠갑농산은 이를 건조하고 분쇄해 최종적으로 엄선하여 제품을 만들었다.

칠갑농산 '더 푸른 새싹보리'는 새싹보리를 70% 함유하였으며, 국산 현미, 쌀, 보리, 대두, 찹쌀, 흑미, 수수, 조, 팥 등 다양한 곡물가루를 함께 더해 선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사진제공=칠갑농산

또한 '새싹보리 물냉면'과 '새싹보리 비빔냉면'은 새싹보리 분말을 더해 냉면 면발을 제면하였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제면 노하우가 더해져 맛과 영양까지 한 번에 잡았다"며 "특히 쫀득하고 매콤새콤한 명태회 고명을 더해 뛰어난 식감까지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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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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