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기업 유치 위해 힘 실어 달라"

이바름 2022. 5. 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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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국민의힘 경북 영덕군수 후보는 24일 "영덕에 기업 유치를 위해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영덕군 강구면 동광어시장 앞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진기 경상북도의회의원 후보 등과 합동 유세를 열고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국민의힘이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모두 당선돼야 우리 지역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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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 오후 영덕 강구면 동광어시장 앞에서 국민의힘 합동 유세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24일 오후 경북 영덕군 강구면 동광어시장 앞에서 국민의힘 합동 유세가 열린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광역·기초의회의원 출마 후보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2022.05.24. right@newsis.com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김광열 국민의힘 경북 영덕군수 후보는 24일 "영덕에 기업 유치를 위해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영덕군 강구면 동광어시장 앞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진기 경상북도의회의원 후보 등과 합동 유세를 열고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국민의힘이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모두 당선돼야 우리 지역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영덕의 관광 개발과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경북도지사의 권한이 많다"며 "기업 유치와 예산 확보를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쳐 국민의힘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는데 대구경북이 1등 공신인데, 반드시 밥값을 받아와야 한다"며 "국민의힘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이 모두 당선됐을 때 대통령에게 가서 돈(예산) 받기가 수월하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4년 전 도지사 선거 당시 내 득표율 1등이 영덕군이었다"며 "이번에 한 번 더 1등을 달성하면 영덕을 새로운 도시로 만드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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