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청년들과 소통 "스타트업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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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포항의 미래 비전을 함께 열어가는 청년정책 간담회를 했다.
이강덕 후보와 50여명의 청년들은 23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생각과 정책 아이디어, 고민 등을 나누는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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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포항의 미래 비전을 함께 열어가는 청년정책 간담회를 했다.
이강덕 후보와 50여명의 청년들은 23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생각과 정책 아이디어, 고민 등을 나누는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청년들은 창업과 일자리, 주거와 문화생활, 결혼·육아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청년과 소통을 토대로 차별화된 실행력을 갖춘 청년 정책을 주문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살고 싶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춘 스타트업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스타트업 도시’건설을 위해 애플의 개발자 아카데미와 R&D 지원센터 운영,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등을 중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청년 창업지금 지원과 청년 주택공급 등을 통해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공약했다.
이강덕 후보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 청년들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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