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후보 "제갈공명 노영민 뽑으면 후회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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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이 24일 청주를 방문해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를 지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노 후보가 어려운 여건에서 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노 후보가 대한민국 제갈공명이라고 확신하는데 그 보석이 충북에 제대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기자 간담회에 이어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으로 이동해 노 후보와 함께 거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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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이 24일 청주를 방문해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를 지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노 후보가 어려운 여건에서 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에 선거를 치르고 정신없는 와중에 충북에 온 이유는 내가 가장 믿는 사람이 바로 노 후보이기 때문"이라면서 "노 후보가 충북에서 소개가 잘 안 된 것 같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어 "2011년 소수야당 시절 일을 같이해보니 판단력이 뛰어나고, 수직적·수평성 사고가 균형을 이뤄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났다"며 "당시 붙여준 별명이 민주당 제갈공명이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노 후보가 대한민국 제갈공명이라고 확신하는데 그 보석이 충북에 제대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또 "국정 최고 책임자 옆에서 국가 행정운영 시스템 전반을 살핀 노 후보의 이력은 효율적인 충북도정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도정 12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민주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갈 사람은 노 후보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낸 최강의 후보를 뽑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기자 간담회에 이어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으로 이동해 노 후보와 함께 거리인사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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