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정의당 기초의원 후보 현수막 버려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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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6·1지방선거 정의당 기초의원 후보자의 현수막이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서구 금호동의 한 공원 산책로에 걸려있던 정의당 광주 기초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인근 풀숲에서 돌돌 말려 묶인 채 버려진 현수막을 발견했다.
앞서 후보자 측은 나무 사이에 노끈을 이용해 현수막을 고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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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6·1지방선거 정의당 기초의원 후보자의 현수막이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서구 금호동의 한 공원 산책로에 걸려있던 정의당 광주 기초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인근 풀숲에서 돌돌 말려 묶인 채 버려진 현수막을 발견했다. 앞서 후보자 측은 나무 사이에 노끈을 이용해 현수막을 고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현수막은 찢기는 등의 별다른 훼손 흔적은 없었지만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하기만 해도 고의 훼손에 해당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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