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삼성전자 등 기업 72곳과 대한상의 '신 기업가정신 협의회' 참여

부영그룹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신 기업가정신 협의회(ERT)'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가 선포한 '신 기업가 정신 선언문'은 지속적 혁신과 성장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고객과 협력사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청정한 미래와 더 좋은 삶을 위한 '친환경 경영'의 실천 위한 친환경 경영, 일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5대 실천과제가 골자다.

선언문에는 부영그룹을 포함해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등 기업 72곳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4곳 등 총 76곳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