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 단체와 관련된 정치자금 수수 예비후보자 등 6명 고발

주향 기자 2022. 5. 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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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 B, C씨 등 3명은 지난 4월 동창회 대표자 등 D, E씨로부터 단체와 관련된 정치자금을 각각 100만원씩 받은 혐의다.

선관위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사무원으로 신고되지 않은 사람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46만원 상당의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한 F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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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전경© 뉴스1

(내포=뉴스1) 주향 기자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단체와 관련된 정치자금을 주고 받은 혐의(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로 6·1지방선거 예비후보자와 단체 대표자 등 5명을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 B, C씨 등 3명은 지난 4월 동창회 대표자 등 D, E씨로부터 단체와 관련된 정치자금을 각각 100만원씩 받은 혐의다.

선관위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사무원으로 신고되지 않은 사람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46만원 상당의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한 F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선거질서를 과열·혼탁하게 하는 중대 선거 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적발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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