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내이동, 여름 꽃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 심어 등

안지율 2022. 5. 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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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여름을 맞이해 내이동 회전교차로 외 7곳에 가로화분에 베고니아 6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내이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공공근로자, 자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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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여름을 맞이해 내이동 회전교차로 외 7곳에 가로화분에 베고니아 6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내이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공공근로자, 자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시민들이 예쁜 베고니아를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이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심고 있으며, 다채로운 꽃으로 도심 속 화단을 물들이며 내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계절이 오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부북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 가꾸기 열풍 불어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신전마을 주민과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전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베고니아 70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이번 신전마을 꽃 식재는 모든 과정에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솔선수범해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는 훌륭한 사례다.

박창영 신전이장은 마을을 알리는 표지석 주변에 꽃을 심어 처음 신전마을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의 첫인상을 선사하게 됐다. 주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상쾌한 여름의 싱그러움을 제공하게다고 전했다.

또 부북면은 또 다른 마을인 덕곡마을이 자발적인 꽃길 조성, 석축 쌓기,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화제가 된 것에 이어 이번 신전마을에서도 주민이 앞장서는 마을 조성 활동으로 인해 면 전체에 자발적인 마을 가꾸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전마을에서는 2022년 마을만들기 사업,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의 화합을 위한 마을 단위 융화 교육에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장을 비롯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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