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해명산 임도 활용해 트레킹 코스 조성

이철진 기자 2022. 5. 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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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석모도 수목원에서 해명산 등산로 방향으로 임도 0.6km를 오는 9월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또 기존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연결하는 임도(2km)와 연결해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트레킹 코스로 조성할 방침이다.

임도 개설이 완료되면 해명산을 따라 약 1시간 동안 완만한 능선을 걸으며 석모도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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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석모도 수목원에서 해명산 등산로 방향으로 임도 0.6km를 오는 9월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또 기존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연결하는 임도(2km)와 연결해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트레킹 코스로 조성할 방침이다. 


임도 개설이 완료되면 해명산을 따라 약 1시간 동안 완만한 능선을 걸으며 석모도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과 깨끗한 시설로 연간 4만여 명이 방문하는 석모도자연휴양림의 이용객들이 트래킹을 통한 산림 휴양과 치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석모도는 코스가 험하지 않으면서 산행내내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해명산, 서해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이 있어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임도는 넓은 산림면적 대비 부족한 실정이다"며 "산림을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임도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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