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 딸 살해 후 극단 선택 시도한 6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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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을 키우던 부모가 자식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적 사건이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어제(23일) 오후 4시 반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30대 딸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했습니다.
A 씨도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밤 10시 반쯤 집을 찾은 아들에게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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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을 키우던 부모가 자식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적 사건이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어제(23일) 오후 4시 반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30대 딸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했습니다.
A 씨도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밤 10시 반쯤 집을 찾은 아들에게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뇌병변 1급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딸을 30년 넘게 병간호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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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의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원숭이 두창은 사람 간 감염이 드문 것으로 평가되지만 해외여행 증가와 잠복기를 고려할 때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질병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할 때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6년 원숭이 두창 검사체계를 이미 구축했다면서 국내 발생에 대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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