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과 소통 '수통골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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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지역사회상생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수통골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용철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지난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지역의 특별한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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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올해 연 2회 확대
‘수통골 음악산책’ 등 행사 다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지역사회상생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수통골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실시한 축제로 문화행사에 목말랐던 주민들 의견을 반영, 올해는 봄과 가을 2차례 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수통골내 야외 공연무대에서 프리뷰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리고 내달 4일 개막식에서 유성구,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수통골 상인회와 ‘지역사회 상생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총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수통골 음악산책’ 콘서트가 펼쳐지고 같은 기간 수통골 만남의 광장에서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열린다.
한밭대 공연동아리 백색소음이 작년에 이어 출연하고 수통골 지역주민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보이스팩토리 아우라, DCMF앙상블, 클래즈5, 르누보앙상블 등이 참여, 대학과 지역 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김용철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지난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지역의 특별한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축제를 다시 열 수 있게 힘을 모아 준 지역사회소통협의체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앞으로도 대학과 협의체가 협업,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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