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제주지사 후보 "유기동물 안락사 없는 제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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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나선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가 "유기동물 안락사 없는 제주 구현"을 다짐했다.
박찬식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고 이미 야생견이 돼 중산간 이상 고지대에 무리지어 사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반려동물 지옥이라는 오명을 벗고 안락사와 불법 도축이 없는 제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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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기견 보호센터·동물복지 전담부서 설치 등 공약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6.1지방선거에 나선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가 “유기동물 안락사 없는 제주 구현”을 다짐했다.
박찬식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고 이미 야생견이 돼 중산간 이상 고지대에 무리지어 사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생견을 죽이는 방식이 아닌 포획 및 여생을 보낼 일종의 보호시설인 ‘야생견 생츄어리’를 중산간에 조성,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유기견과 유기묘의 안락사를 줄이기 위해 분양기간이 끝난 유기견 및 유기묘 역시 생츄어리로 보내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하고 분양 가능성도 열어두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물복지 확대와 분양 양육에 대한 조례 제정 ▲동물복지 전담부서 및 동물복지위원회 설치 ▲반려동물 입양센터 구축 ▲유기견 및 유기묘 등 보호센터 설치 ▲퇴역경주마 생츄어리 설치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반려동물 지옥이라는 오명을 벗고 안락사와 불법 도축이 없는 제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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