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확산에 날개 단 '카누'..아메리카노·라떼 제품군 확대

정보윤 기자 2022. 5.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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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동서식품]

코로나19로 재택 근무 등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이른바 '홈카페' 문화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간편한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수요도 커졌습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카누'는 코로나19 직전이었던 2019년 12억 8200만 스틱이 판매됐지만 2020년에는 14억 7300만 스틱, 2021년에는 15억 3200만 스틱이 팔려 나갔습니다.

이에 따라 동서식품은 ‘맥심 카누’를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깔끔한 향미를 원한다면…'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
동서식품은 올해 초 신제품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를 선보였습니다.
[사진제공: 동서식품]

동서식픔은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상큼하고 산뜻한 향미를 지닌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 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 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극대화해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 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매를 계기로 맥심 카누는 진하고 깊이 있는 ‘카누 다크 로스트’와 가장 대중적인 맛과 향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와 함께 총 3종의 카누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완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습니다.

우유 없이 간편하게 라떼 완성…'카누 라떼'
라떼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동서식품은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맥심 카누 트리플샷 라떼'와 '맥심 카누 너티 카라멜 라떼' 2종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카누 트리플샷 라떼는 100% 콜롬비아산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한 후 라떼 크리머와 자일로스 슈거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기존 ‘카누 더블샷 라떼’보다 커피 함량을 더욱 높여 이른 아침이나 나른한 오후 진한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습니다

카누 너티 카라멜 라떼는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바탕으로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캐러멜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제품입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보다 풍성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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