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맛집' 라잇썸, '비바체'·'바닐라' 넘는 역대급 안무로 컴백 [종합]

윤혜영 기자 2022. 5. 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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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잇썸(LIGHTSUM)이 '퍼포먼스 맛집'을 목표로 컴백했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의 첫 미니앨범 '인투 더 라잇(Into The Light)'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상아는 "'퍼포먼스 맛집 라잇썸'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고, 주현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라이브까지 탄탄하다는 평가를 얻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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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썸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라잇썸(LIGHTSUM)이 '퍼포먼스 맛집'을 목표로 컴백했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의 첫 미니앨범 '인투 더 라잇(Into The Light)'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안은 "첫 미니앨범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 한 곡 한 곡 심혈을 기울였다"고, 상아는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어느 트랙 빠짐 없이 다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도 화려하게 준비했으니까 기대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앨범에 대해 나영은 "지금의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을 라잇썸만의 당당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초원은 "'비바체'는 '바닐라' 때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얼라이브'를 통해서 '바닐라' '비바체와는 또 다른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저번과 다른 차별점으로는 미니앨범이다 보니 많은 수록곡들이 있어서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과 멤버들의 각자의 음색이나 매력들이 더 많이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얼라이브(ALIVE)'는 무채색이었던 일상을 살아가던 라잇썸이 상대를 만나 살아있는 감정을 느끼는 곡이다. 유정은 "솔직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가사를 녹여내 듣기만 해도 흥을 유발하는 마법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설명도 이어갔다. 나영은 "새 학기에 운명처럼 같은 반이 된 라잇썸 멤버들의 학교 생활을 담았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보여줄 다양한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라고, 주현은 "이번에 연기적인 부분으로 시도해본 게 많다. 멤버 각자마다의 캐릭터가 확실히 있고 다들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찾아보면서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라잇썸은 '퍼포먼스'를 팀의 강점으로 수번 강조했다. 주현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상을 남겨드리고 싶었다. 연습하면서도 저희끼리 '바닐라' 이후 '비바체' 때 '바닐라'보다 더 힘들다 했는데 '얼라이브' 배우면서 역대급이라고 얘기했다. 하면서도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완곡 라이브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우리는 강인하구나 느끼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초원은 "그 전 타이틀곡은 댄스 브레이크가 없었는데 이번 타이틀곡에는 처음으로 댄스브레이크가 추가돼서 난이도가 있었다. 칼군무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활동 목표도 전했다. 상아는 "'퍼포먼스 맛집 라잇썸'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고, 주현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라이브까지 탄탄하다는 평가를 얻고 싶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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