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연달아 '대국민 호소'..수도권 · 강원 집중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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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24일)도 뜨거운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아 지도부는 연달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여야 지도부의 유세전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김동연,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유세전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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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24일)도 뜨거운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아 지도부는 연달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박지현 민주당 공동 비대위원장.
"팬덤 정당이 아니라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면서,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민주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현/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 민주주의의 가슴 뛰던 그 민주당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을 믿고 맡겨준다면 4년간 책임지고 지역공약을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저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의 오만한 '20년 집권론'에 대비해서 '4년 무한 책임론'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여야 지도부의 유세전도 이어졌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 강릉을 비롯해 원주와 횡성, 춘천 등을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고, 윤호중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의정부 시장 후보의 공약 발표 현장을 찾아 유세를 도왔습니다.
민주당 김동연,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유세전도 이어졌습니다.
앞서 어제 TV토론에서는 김동연 후보는 김은혜 후보의 'KT 취업청탁' 의혹을, 김은혜 후보는 김동연 후보의 '거액 후원금' 의혹을 놓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의 유세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을 돌며 구의원 유세를 차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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