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대전대 교수, 대한동의생리학회 학회장 선출
조은솔 기자 2022. 5. 24. 17:04
김병수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가 대한동의생리학회의 제24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24일 대전대에 따르면 1975년 출범한 대한동의생리학회는 기초 한의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이자 한의학회 내 대표적인 기초학회다.
김병수 교수는 "현재 한의학 기초 분야는 임상 및 양방의학과의 연계가 주요 화두인데, 과거의 전통의학을 이어나가면서도 미래의학에 대한 지향점을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동의생리학회는 임상에 유효한 기초이론에 더욱 집중하면서 현대의학과 한의학 이론 간의 연계도 모색해 임기 내 동의생리학 교재의 추가 개정판을 출판, 보다 현실적인 논의를 담아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주니어' 방한에 세종청사는 '탄식'… 대미 창구 재계에 밀렸다 - 대전일보
- ‘선거법 위반' 혐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 대전일보
- 한덕수, 국회 시정연설 "대한민국, 중대한 도전 직면" - 대전일보
- 김문수 "韓, 尹 찾아가 사과해야"… 한동훈 "아버지가 계엄해도 막았다" - 대전일보
- 두 살 딸에 소주 먹이고 폭행해 살해한 30대 부부, 부검감정서 감정 촉탁 - 대전일보
- "2억 차익 줍줍" 세종 무순위 청약에 LH 사이트 마비…접수 하루 연장 - 대전일보
- '탈조선하라' 이국종 "젊은 의사, 군의관보다 일반병… 예비역 제도 마련해야" - 대전일보
-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로 기소 - 대전일보
- 천안 민선 7·8기 시장 잇단 중도퇴진 불명예… 또 부시장 대행체제 - 대전일보
- 조기 대선에 '국립의대' 신설 가능성 솔솔, 충청권도 물살탈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