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 '마지막 공중전화' 철거..뉴욕 박물관행
백종훈 기자 2022. 5. 24. 17:01
영화 '슈퍼맨' 나온 공중전화 부스 4개는 관광용으로 두기로
미국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가 철거됐습니다.
블룸버그와 AFP통신 등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있던 마지막 공중전화 부스가 현지시간 23일 철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철거된 공중전화 부스는 뉴욕 박물관에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시는 이 공중전화 부스가 컴퓨터 상용화 이전의 생활을 보여주는 전시물로 쓰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뉴욕시는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인 클라크 켄트가
슈퍼맨으로 변신할 때 이용하던 공중전화 부스 4개는 관광용으로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슈퍼맨으로 변신할 때 이용하던 공중전화 부스 4개는 관광용으로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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