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후보, 병역의무 이행청년 진로탐색비 200만원 지원

조명휘 2022. 5. 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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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24일 병역의무를 이행한 장병이 전역하면 진로탐색비 2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을 발표하고 "대전에 거주하는 병역의무 이행청년에게 전역과 동시에 인생설계 및 진로탐구에 쓰도록 이같이 2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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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첫 ‘의사자’, ‘청년유공자’ 수당도 신설할 것

[사진=뉴시스DB]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24일 병역의무를 이행한 장병이 전역하면 진로탐색비 2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을 발표하고 "대전에 거주하는 병역의무 이행청년에게 전역과 동시에 인생설계 및 진로탐구에 쓰도록 이같이 2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장애인 등 정당한 사유의 미필자에게도 간편심사 후 동일하게 지원하고, 여군 청년이 전역시에도 지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호국보훈 메모리얼파크'에 함께 조성할 전국 병역이행 장병 보훈·창업·취업 센터와 연계해 대전에서 진로탐색과 취업, 창업 등을 유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더불어 병역이행 장병에 대한 상해보험 보장을 지원하고, 입대 필수 준비 물품인 전자시계와 불침번 라이트·라이트펜 등도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가에 헌신한 만18세 이상 유공자 및 의사자 유족들에게 '보훈명예수당'과 '의사자유족 수당'을 신설해 연 24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후보는 "청년정책시민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전 청년들의 정책요구를 수렴해 공약을 만들었다"면서 "대전에 살면서도 타지 주민등록 청년들을 대전시민으로 유입하는 기대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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