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해외 발주국 공무원 연수'..선진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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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해외 발주 국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11개국 19명의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초청 연수를 한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해외 발주국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교류는 한국의 선진 철도기술을 알리고 사업 수주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발주국과 협력의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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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부터 나흘간 11개국 19명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해외 발주 국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11개국 19명의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초청 연수를 한다.
철도공단이 해외사업을 중점추진 중인 몽골, 인도네시아, 이집트, 페루 등에서 선발된 연수생들이 대상이다.
참가자들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노반 건설 현장과 동해선 전철화 현장, 철도차량 제작 공장 등을 견학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등 우리나라 선진 철도기술을 소개하고 폐선 부지 관광자원화 사례인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철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기술력을 해외에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해외 발주국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교류는 한국의 선진 철도기술을 알리고 사업 수주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발주국과 협력의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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