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주시을 보선 후보 "신항만 연계 야간관광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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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제주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구도심 야간관광 활성을 약속했다.
또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면 이것이 확대 재생산돼 제주 관광의 중심 야간관광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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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도심 복합 체험 야간관광벨트 새로운 장 열 것”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제주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구도심 야간관광 활성을 약속했다.
부상일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 공약 중 하나가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 가능한 제주 신항만 건설이다”며 “신항만 주변 관광이 활성화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관광의 다양성이 존재해야 관광의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기존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관광의 장소성이 구도심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구도심 야간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부 후보는 이에 따라 “사라봉의 자연친화적인 야간 볼거리와 동문야시장과 탑동은 물론 관덕정 등 구도심에서 제주의 특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 야간관광벨트가 제주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예산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면 이것이 확대 재생산돼 제주 관광의 중심 야간관광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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