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읍·면이 함께하는 균형발전" 공약

이학권 2022. 5.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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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고창군수에 출마한 심덕섭 후보가 지역 균형 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덕섭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읍면이 함께하는 균형발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또 "상하면은 구시포 어촌뉴딜, 명사십리 연안정비사업과 함께 고창전력시험장과 해상풍력을 연계한 RE100 산단 조성 등 전력에너지 4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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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고창군수에 출마한 심덕섭 후보가 지역 균형 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덕섭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읍면이 함께하는 균형발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아산면에 대해서는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의 유치·조성과 함께 주차장 차박 캠핑장 활용, 상가·취락지구의 공원 해제 등을 통한 선운산 체류형 관광자원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 “서산산성, 봉덕리고분의 복원과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운곡습지의 육상과 수상을 순환하는 생태체험관광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무장면의 경우 마을형 공공임대주택 120세대 건설, 무장읍성 복원 마무리, 민속마을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군대문화의 거리 조성, 한우 먹거리촌 조성 등 서부권 관광 거점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심 후보는 또 “상하면은 구시포 어촌뉴딜, 명사십리 연안정비사업과 함께 고창전력시험장과 해상풍력을 연계한 RE100 산단 조성 등 전력에너지 4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해리면의 경우 노을대교를 적기에 차질 없이 건설되도록 하고 해리~상하간 4차선 확포장 등 연결도로를 확충하겠다”며 “동호항과 동호해수욕장에 노을전망대 설치, 숙박시설 유치 등 관광개발을 통하여 해리면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심덕섭 후보는 “무장현이었던 서부권은 노을대교를 발전의 대전환점으로 해양 세력이 융성했던 예전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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