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란 10층 건물 무너져 80여 명 매몰..시민들 분노하자 진압 경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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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 시간) 이란 아바단시에서 10층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또한 사고 몇 달 전 안전 경고를 받은 건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정확한 붕괴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사고로 희생되거나 실종된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주저앉아 오열했고 분노한 시민들은 항의 시위를 펼쳤습니다.
당국은 우선 건물주와 건축 담당자를 체포하고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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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 시간) 이란 아바단시에서 10층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잔해에 매몰됐는데요. 다급한 시민들이 힘을 합쳐 잔해를 치우려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해당 건물은 주거 및 상가용으로 부분 공사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요. 또한 사고 몇 달 전 안전 경고를 받은 건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정확한 붕괴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사고로 희생되거나 실종된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주저앉아 오열했고 분노한 시민들은 항의 시위를 펼쳤습니다. 이에 이에 진압 경찰이 배치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우선 건물주와 건축 담당자를 체포하고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이란의 10층 건물 붕괴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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