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서울대 16분' 신림선 도시철도 오는 28일 개통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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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가 오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림선 도시철도 보라매병원역에서 관계자들이 신림선 도시철도 시운전을 하며 개통 전 막바지 점검을 했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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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가 오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림선 도시철도 보라매병원역에서 관계자들이 신림선 도시철도 시운전을 하며 개통 전 막바지 점검을 했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연결된다. 신림선 개통으로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버스로 35분이상 소요되었던 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열차는 총 10편성으로 운영되며 예비로 2편성이 준비됐다. 열차 1편성 당 칸은 모두 3량(칸)이다. 최대 좌석 48명, 입석 220명(정원 110명) 등 268명이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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