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쿼드 정상회의서 北비핵화 협력키로 합의"

김예진 입력 2022. 5. 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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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4일 미국·호주·인도·일본의 안보 협의체 쿼드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개발 문제,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東京)에서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3시께 개별적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핵·미사일 활동을 활발히하는 북한을 둘러싸고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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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北코로나19 대책도 논의…"지리적 공백 만들지 않는 것 논의"

[도쿄=AP/뉴시스]24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쿼드 펠로우십 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2022.05.2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4일 미국·호주·인도·일본의 안보 협의체 쿼드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개발 문제,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東京)에서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3시께 개별적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핵·미사일 활동을 활발히하는 북한을 둘러싸고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의 즉시 해결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고 했다.

특히 북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해 "(감염 대책의) 지리적인 공백을 만들지 않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열린 미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도 기시다 총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작해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미일, 한미일이 한층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은 북한과 관련한 우려를 미국 등 쿼드 4개국과 공유하고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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