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소년 배구교실 2년 만에 재개

안영준 기자 2022. 5. 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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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유소년 배구교실을 약 2년 만에 재개했다.

한국전력은 24일 "지난 1일부터 수원시 수송고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1기 유소년 배구교실을 시작했다. 지난 22일에는 박철우와 서재덕, 임성진이 일일 강사로 나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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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배구가 더 활성화 됐으면"
한국전력이 빅스톰 유소년 배구교실을 개최했다.(한국전력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유소년 배구교실을 약 2년 만에 재개했다.

한국전력은 24일 "지난 1일부터 수원시 수송고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1기 유소년 배구교실을 시작했다. 지난 22일에는 박철우와 서재덕, 임성진이 일일 강사로 나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다"고 전했다.

박철우는 "빅스톰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아이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어릴 때부터 배구를 접하는 기회를 통해 배구가 더 활성화되고 V리그 인기도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력은 "지난 기수보다 정원과 기간을 늘려 연고지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1차 및 2차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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