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꼰대·갑질 버리자" 新기업가정신 선포..재계 어떻게 달라질까

황인표 기자 2022. 5. 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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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요 기업들과 함께 '신(新)기업가정신'을 선포했습니다.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을 소중히 여기고, 기업 역할을 이윤추구를 넘어 사회가치 증진까지 확장하겠다는 건데요. 선언적인 제스처가 될지, 아니면 재계에 큰 변화의 물결을 가져올지 토론해보겠습니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 

Q. 대한상의가 주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의 핵심 키워드 '신기업가정신'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Q. 현재까지 대한상의의 신기업가정신 선포에 서명을 마친 기업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Q. 대한상의가 어떻게 이런 행사를 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한데요, 두 분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Q. '5대 실천 명제'를 내놓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담겼고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Q. 오늘(24일) 선포식에서는 각 기업별로 실천 과제도 함께 밝혔는데 주목되는 기업과 과제를 좀 짚어주신다면요? 

Q. 일회성이 아닌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유지를 위해 '신기업가정신 협의회'라는 실천 기구도 구성하기로 했죠. 이 기구의 역할은 무엇이고, 외국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나요? 

Q. 대한상의가 선포식에 앞서 국민이 바라는 '신기업가정신'과 기업의 '실천 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기업가정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답변한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나왔다고 하죠. 이 답변이 가지는 의미,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바이든 대통령 방한 이후의 경제적 여파 중 지금도 앞으로도 여진이 클 것이 바로 어제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아니겠습니까?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데 기업인들도 어느 정도는 우려가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Q. 하지만 여전히 중국은 우리의 최대 수출 시장인데, 정치·외교적 역풍을 맞지 않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수 있을까요? 정부의 지혜로운 움직임이 절실한 것 같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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