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볼랏] 여자고등부 단식 주인공은 최희온

정광호 2022. 5. 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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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온(부천GS)이 제58회 바볼랏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 단식 최고봉에 등극했다.

5월2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1번시드 최희온이 이수연(오산GS)을 가볍게 6-1 6-1로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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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최희온(사진=김도원 객원기자)

[양구= 김도원 객원기자] 최희온(부천GS)이 제58회 바볼랏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 단식 최고봉에 등극했다.

5월2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1번시드 최희온이 이수연(오산GS)을 가볍게 6-1 6-1로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부터 초반부터 활기찬 공격으로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한 최희온은 이수연을 괴롭혀 6-1로 세트를 마무리해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한 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공수의 바란스를 유지하며 6-1로 이겨 지난 3월에 열린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단식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최희온은 경기 후 “지난 문체부장관기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단식우승이라 매우 기쁘고 즐겁다”라며 “오늘은 마음을 내려놓고 내 플레이에 충실하려 노력했고 경기전 세웠던 전략이 잘 들어맞어 우승 할 수 있었다. 서브를 더 보안해서 남은 대회에서도 멋진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 고등부 단식 8강에서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시드 1번 한찬희(고양TA)가 이건우(양구고)를 맞이해 첫 세트 4-4에서 이건우가 두통을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해 기권승을 거두고 손쉽게 준결승에 진출해 심관욱(부천GS)을 6-2 7-5로 물리친 이지호(양구고)와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또한 김성욱(전곡고)과 김세현(양구고)이 이민결(인천대건고)과 이상진(삼일공고)을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남고부 복식 준결승에는 한찬희와 송남기(고양TA)가 손발을 맞춰 이상진-정택규(이상 삼일공고)를 6-1,6-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김민수-유찬(이상 금천고)을 6-3 4-6 [10-6]으로 이긴 오형탁(군위고)-조민기(서인천고)와 복식 정상을 다투게 됐다.


    한찬희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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