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종아리 부상으로 여자배구 대표팀 하차..고예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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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레프트 정지윤이 종아리 부상을 당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를 준비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에서 하차했습니다.
2022 VNL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기업은행)를 빼고서 치르는 첫 국제대회인데, 레프트 또는 라이트로 활용할 수 있는 정지윤이 이탈하면서 전력에 또 공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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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레프트 정지윤이 종아리 부상을 당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를 준비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에서 하차했습니다.
대체선수로는 같은 소속팀의 레프트 고예림이 뽑혔습니다.
현대건설 구단은 "정지윤은 팀에서 재활하고, 고예림이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지윤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지목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2021-2022시즌에는 프로배구 V리그에서도 레프트로 포지션을 고정하며 날개 공격수의 재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왼쪽 종아리 피로골절로 VNL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2022 VNL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기업은행)를 빼고서 치르는 첫 국제대회인데, 레프트 또는 라이트로 활용할 수 있는 정지윤이 이탈하면서 전력에 또 공백이 생겼습니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29일 VNL 1주 차 경기가 열리는 미국 슈리브포트로 이동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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