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경기 교육가족 '소통 채널' 만들겠다"

배수아 기자 2022. 5.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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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한 진보 측 성기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경기교육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 방안'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교원과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교육가족들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업무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표출돼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이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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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교육행정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갈등 해소에 주력"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3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 뉴스1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한 진보 측 성기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경기교육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 방안'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교원과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교육가족들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업무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표출돼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이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성 후보는 소통 채널과 창구를 개설해 정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구상이다.

성 후보는 특히 최근까지도 구성원 간 갈등이었던 학교업무 재구조화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교육감 특별과제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성 후보는 "학교업무 재구조화 등을 재검토해 학교 구성원들이 학생 지원에 전념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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