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대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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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선거를 여드레 앞둔 24일 지지 선언 대결을 펼쳤다.
양 후보 측에 따르면 양궁 국가대표 출신인 기보배 선수 등 광주지역 체육인들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 선수 등 광주지역 체육인들은 이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을 모두 발전시킬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교총 퇴직회원들도 이날 박혜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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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이정선,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선거를 여드레 앞둔 24일 지지 선언 대결을 펼쳤다.
양 후보 측에 따르면 양궁 국가대표 출신인 기보배 선수 등 광주지역 체육인들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 선수 등 광주지역 체육인들은 이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을 모두 발전시킬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 선수는 "이 후보의 학교체육과 연계한 엘리트 체육 육성 방안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지지 선언문에는 체육인 937명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교총 퇴직회원들도 이날 박혜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식을 했다.
이들은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감은 박혜자 후보뿐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는 교육, 행정, 정치 등 여러 경험을 지녀 광주교육 현안을 풀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 지지한다"며 "교육계 선후배와 광주시민들이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두고 박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시 선언문에는 교총 퇴직 회원 333명이 이름을 올렸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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