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대결(종합)

전승현 2022. 5. 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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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선거를 여드레 앞둔 24일 지지 선언 대결을 펼쳤다.

양 후보 측에 따르면 양궁 국가대표 출신인 기보배 선수 등 광주지역 체육인들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 선수 등 광주지역 체육인들은 이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을 모두 발전시킬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교총 퇴직회원들도 이날 박혜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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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 기보배 등 체육인은 李..교총 퇴직회원들은 朴
기보배 등 체육인들, 이정선 후보 지지 [이정선 후보 측 제공.재배포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이정선,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선거를 여드레 앞둔 24일 지지 선언 대결을 펼쳤다.

양 후보 측에 따르면 양궁 국가대표 출신인 기보배 선수 등 광주지역 체육인들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 선수 등 광주지역 체육인들은 이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을 모두 발전시킬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 선수는 "이 후보의 학교체육과 연계한 엘리트 체육 육성 방안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지지 선언문에는 체육인 937명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 교총 퇴직회원들, 박혜자 후보 지지 [박혜자 후보 측 제공.재배포 및 DB금지]

광주교총 퇴직회원들도 이날 박혜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식을 했다.

이들은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감은 박혜자 후보뿐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는 교육, 행정, 정치 등 여러 경험을 지녀 광주교육 현안을 풀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 지지한다"며 "교육계 선후배와 광주시민들이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두고 박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시 선언문에는 교총 퇴직 회원 333명이 이름을 올렸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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