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 영업한 업주 등 3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에서 오피스텔 18개 호실을 임차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등 3명이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인 30대 남성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달 초부터 다음 달 말까지를 성매매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 중이며 이 기간 경기북부경찰은 A씨 일당 이외에 포천의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 고용 마사지 업소 등 업주 5명을 검거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오피스텔 18개 호실을 임차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등 3명이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인 30대 남성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약 4억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현금과 대포폰, 외장하드에 저장된 영업 장부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불법영업 수익금 4억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달 초부터 다음 달 말까지를 성매매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 중이며 이 기간 경기북부경찰은 A씨 일당 이외에 포천의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 고용 마사지 업소 등 업주 5명을 검거한 바 있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팝핀현준, 악성 루머 영상 제작한 유튜버 고소…"선처 없다" | 연합뉴스
- 야구스타 양준혁, 가수 데뷔…신곡 '한잔 더 하세' 발매 | 연합뉴스
- [OK!제보] "누가 봐도 성인인데"…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보자" | 연합뉴스
-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 연합뉴스
-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 연합뉴스
- '누명 논란'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인 "허위사실 얘기" | 연합뉴스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천억원 빚더미…소송 대부분 해결돼 | 연합뉴스
- 국내서 휴식 중인 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깜짝 등장 | 연합뉴스
- 여자골프 세계 1위 코르다, 개에게 물려 다음 주 유럽 대회 불참 | 연합뉴스
- 파리올림픽 선수촌 식당 메뉴에 프렌치프라이 제외…채식 비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