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유아·임산부 포함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LPG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LPG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약 88만 세대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된다.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사용 방식과 고지서를 통한 자동요금차감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 바우처 금액을 여름 바우처로 최대 4만5000원까지 당겨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 후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겨울 바우처로 자동 이월된다.
해당 사업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솟는 물가 어쩌나?…소비자·외식업계 '울상'
- 美 물가 폭등하자 서민들 '이것' 유행..."일주일에 두 번"
- "삼겹살 가격 급등...'금겹살' 된 원인은?
- "6월 유류할증료 최고점 찍는다"…소비자 부담 증폭
- "경유 값 미쳤다"...휘발유보다 비싸진 경유, 원인은?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