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진기주 '어쩌다 마주친 그대' 출연 확정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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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 진기주가 KBS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에 캐스팅을 확정,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타임슬립 드라마로 2022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뒤흔들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감독이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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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 진기주가 KBS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에 캐스팅을 확정,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타임슬립 드라마로 2022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뒤흔들 예정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남자와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어쩌다 일어난 사고, 어쩌다 만난 그대, 우연일까 운명일까?’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다.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거대한 운명의 끈에 얽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점에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런 가운데 김동욱과 진기주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진기주는 이 시대의 평범한 도시녀로 영혼을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하는 ‘백윤영’ 역을 맡았다. 지독한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화풀이하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일을 겪게 되고 그간의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등에서 맡는 캐릭터마다 찰떡 소화한 그녀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앞두고 ‘백윤영’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감독이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동욱과 진기주의 첫 만남과 두 사람이 어떻게 작품을 그려나갈지 관심이 뜨겁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2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본격 돌입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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