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악재' 올스타 출신 3선발, 부상 이탈.."상당한 시간 필요할 것"

고윤준 2022. 5.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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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3선발 프레디 페랄타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장기간 로테이션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페랄타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페랄타의 공백은 애런 애쉬비가 맡을 전망이다. 애쉬비는 올 시즌 9경기 중 3번 선발투수로 나와 3패 ERA 3.49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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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3선발 프레디 페랄타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장기간 로테이션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페랄타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후 MRI 검진 결과 어깨 뒤쪽 긴장으로 공식 발표됐다.

그는 올 시즌 코빈 번스, 브랜든 우드러프와 함께 밀워키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고, 8경기에서 3승 2패 ERA 4.42 50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부상으로 밀워키에는 비상이 걸렸다.

또한,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페랄타의 공백은 크게 느껴질 것 같다. 올 시즌에 투구할 수 있을 것이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랄타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했고, 10승 5패 ERA 2.81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는 못하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페랄타의 공백은 애런 애쉬비가 맡을 전망이다. 애쉬비는 올 시즌 9경기 중 3번 선발투수로 나와 3패 ERA 3.49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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