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이도주공2·3 재건축 시행인가 고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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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측이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2·3단지 재건축사업 시행인가 고시를 환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부동산임대차 3법 국회 통과 강행에 찬성했던 장본인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 재건축을 위한 사업 시행 고시에 다시 한번 환영하고, 앞으로 서민과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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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법수 대변인 논평 “서민·청년 내 집 마련 꿈 실현 노력”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측이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2·3단지 재건축사업 시행인가 고시를 환영했다.
허향진 후보 측 김법수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30여년 동안 서민의 보금자리주택 역할을 해온 이도주공2·3단지의 재건축사업 시행인가고시를 환영한다"” 밝혔다.
이어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임대차 3법 등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집 값이 폭등했다는 여론이 만들어지면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정권 심판의 주요 의제로 작동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부동산임대차 3법 국회 통과 강행에 찬성했던 장본인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 재건축을 위한 사업 시행 고시에 다시 한번 환영하고, 앞으로 서민과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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