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전 안착한 '흙신'과 '황제'..권순우 오늘 첫 경기

권수연 입력 2022. 5.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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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남자 테니스계 황제로 불리는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와 '흙신' 라파엘 나달(5위, 스페인)이 프랑스오픈 1회전을 통과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이저 테니스대회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나시오카 요시히토(99위, 일본)를 3-0으로 꺾었다.

프랑스오픈에서 4년 연속 톱시드로 나서고 있는 조코비치는 대회 2연패, 통산 3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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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박 조코비치, EPA/연합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현재 남자 테니스계 황제로 불리는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와 '흙신' 라파엘 나달(5위, 스페인)이 프랑스오픈 1회전을 통과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이저 테니스대회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나시오카 요시히토(99위, 일본)를 3-0으로 꺾었다.

올해 초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하며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아쉬움을 털어낼 전망이다.

경기 초반은 니시오카가 분위기를 먼저 가져갔다. 조코비치는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에 놓였지만 잘 막아내고 2세트는 큰 점수차로 앞서며 분위기를 뺏어왔다. 

프랑스오픈에서 4년 연속 톱시드로 나서고 있는 조코비치는 대회 2연패, 통산 3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알렉스 몰찬(38위, 슬로바키아)-페데리코 코리아(54위, 아르헨티나) 경기 승자가 2회전에서 조코비치와 겨루게 된다. 

클레이코트에 강해서 '흙신'이라 불리는 나달 역시 조던 톰프슨(82위, 호주)에게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13회나 우승을 거둔 나달은 2회전에서 코랑탱 무테(139위, 프랑스)와 맞붙게된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오사카 나오미(38위, 일본)가 1회전에서 아만다 아니시모바(28위, 미국)에게 0-2로 패배해 탈락했다. 

여자 테니스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54분만에 레시아 추렌코(우크라이나, 119위)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2회전에 안착했다.

권순우가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와 맞붙는다 [AFP=연합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71위, 당진시청)는 오늘 오후 9시(한국시간) 세계 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와 1회전에 돌입한다. 권순우와 루블료프는 이번 시즌 총 두 번의 대결을 펼쳤으며 권순우가 두 경기 모두 패배했다. 

권순우는 지난 해 이 대회에서 32강까지 올라 본인의 최고 메이저 성적을 기록했다. 

권순우-루블료프 경기 승자는 2회전에서 페데리코 델보니스(62위, 아르헨티나)-아드리안 만나리노(73위, 프랑스)와의 맞대결 승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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