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클린업뷰티, 자살유족 아이들의 지원 캠페인 실시

김양균 기자 2022. 5.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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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클린업뷰티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클린업뷰티가 자사 모델 로운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내일'의 자살예방 메시지를 이어가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클린업뷰티는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금 적립 현황을 공개하며, 적립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학비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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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10%를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학비에 사용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클린업뷰티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클린업뷰티가 자사 모델 로운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내일’의 자살예방 메시지를 이어가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구매자는 클린업뷰티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구매 시 ‘기부캠페인 참여’를 선택하면 구매가격의 10%가 자동으로 기부되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클린업뷰티

클린업뷰티는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금 적립 현황을 공개하며, 적립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학비 지원에 사용된다.

정동혁 클린업뷰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유족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자살 유족 등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여러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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