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소상공인 살릴 정책 위해 국민과 머리 맞댄다

박동해 기자 2022. 5.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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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와 지원방안 마련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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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차 열린소통포럼 개최..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열린소통포럼 ©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안부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민이 모으는 지혜, 살아나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2022년 1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와 지원방안 마련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1부는 '대국민 포럼'으로 전문가들의 발제에 이후 발제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 사이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실시간으로 실시간 채팅을 통해 토론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어 2부에서는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그룹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사전 신청한 국민 50명(온라인 30, 오프라인20)이 참석해 '소상공인 살리기'를 주제로 정책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숙성포럼을 통해 정책제안으로 최종 정리하고 소관부처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이번 포럼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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