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2회 DNA+ 드론 챌린지..7월 26일까지 접수

문다영 2022. 5. 24.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함께 '제2회 DNA+드론 챌린지 대회'를 26일부터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된 목표는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5G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로 전송받아 '실시간 인공지능(AI) 분석'을 실시하는 것이다.

'지정공모Ⅰ'은 드론으로 제한 시간 내 수색 영역을 촬영해 실종자와 유류품을 실시간 탐지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함께 '제2회 DNA+드론 챌린지 대회'를 26일부터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된 목표는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5G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로 전송받아 '실시간 인공지능(AI) 분석'을 실시하는 것이다.

대회 주제는 지정공모 2개와 자유공모 1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지정공모Ⅰ'은 드론으로 제한 시간 내 수색 영역을 촬영해 실종자와 유류품을 실시간 탐지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또 하천 내 위험지역에서 대피시켜야 할 인명을 탐지하고 불법 어로행위를 실시간 식별해야 한다.

'지정공모Ⅱ'는 제공되는 드론 영상에서 도로나 교각의 결함을 탐지하고, 다품종 경작지에서 작물별 재배 면적을 산출하면서 작황을 파악하는 것이 과제다.

'자유공모'에서는 드론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거나 기존 사업모델에 접목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과기정통부는 26일 대회 홈페이지(http://challenge-dnadrone.com)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7월 26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본선 대회는 10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참여자에게는 총상금 4천400만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가 연구개발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최대 1억원까지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zer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