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꾹"..종로경찰서 아동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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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경찰청 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아동이나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치매 노인의 실종에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과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의 신상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다.
이날 종로서는 서울경찰청 어린이집을 찾아 원아 40여명의 엄지손가락 지문과 얼굴 사진을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고 실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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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경찰청 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아동이나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치매 노인의 실종에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과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의 신상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다.
이날 종로서는 서울경찰청 어린이집을 찾아 원아 40여명의 엄지손가락 지문과 얼굴 사진을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고 실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보호자들이 아이의 개인 정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는 '안전드림(Dream)' 앱의 QR 코드를 새긴 열쇠고리도 배부했다.
종로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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