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연계 직업계高 직무교육과정 신설..月50만원 수당도 제공

정현수 기자 2022. 5. 24.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고졸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인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산업과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0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직업계고 학생 우수기업 취업을 위한 '2022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채용 상담을 받고 있다. 2022.5.10/뉴스1

교육부는 고졸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인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직업계고 재학생이나 졸업자 1050명을 선발해 3개월 내외의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력서 작성 등 취업상담, 월 50만원의 교육훈련수당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상공회의소가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62개 기관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은 35개다. 이들은 47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47개의 교육과정 중 17개의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가상현실 등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로 선정해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지방에 거주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의 교육과정은 지역 거점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비대면 교육과정도 3개 설치하고, 필요시 기숙사도 제공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산업과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니와 결별설' GD, 프사에 '손가락 욕' 사진…비밀 계정도 정리'뷔·제니 열애설' 띄운 사진 돌연 삭제, "왜 지웠냐" 물었더니[단독]'쇼미10' 초등래퍼 학폭…피해자 "8개월째 등교 못해""기초수급자 고백→아파트 장만"…유키스 수현 근황 '눈길'"한끼에 16만원"…이동국 딸 체중 100명 중 99등에 '충격'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