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동∼진천 고속도로 병행 중장기 개발계획 수립"

전창해 2022. 5.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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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영동∼진천 고속도로 건설과 병행해 산업 및 관광개발 등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역에는 고속도로 주변 지역 현황 및 자원조사, 도내 중·남부 지역개발과 연계한 중장기 비전 및 미래상 제시, 고속도로 연계 발전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고속도로 연계 특화 발전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방안 등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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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영동∼진천 고속도로 건설과 병행해 산업 및 관광개발 등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연말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에는 고속도로 주변 지역 현황 및 자원조사, 도내 중·남부 지역개발과 연계한 중장기 비전 및 미래상 제시, 고속도로 연계 발전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고속도로 연계 특화 발전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방안 등을 담는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남부권 발전방안 및 지역 균형 발전방안 마련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건설과 병행한 지역개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에 건설될 영동∼진천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과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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