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조민수 "저의 노후가 '마녀'로 채워질 것을 기대"

김경희 2022. 5.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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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영화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조민수는 '마녀'에 이어 '마녀2'에도 출연을 하는데 "감독님 머리 안에 세계관이 있는데 그 안에 내가 있을까 궁금했다. 다행히 제가 있더라. 개인적으로 제가 가져갈수 있는 작품이어서 너무 좋았는데 '마녀2'에 대한 고민은 있더라. 1편보다 못하면 어떨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1편보다 더 복잡해졌다. 아직 영화를 못 봤는데 오늘 예고를 보니까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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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영화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훈정 감독,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조민수는 '마녀'에 이어 '마녀2'에도 출연을 하는데 "감독님 머리 안에 세계관이 있는데 그 안에 내가 있을까 궁금했다. 다행히 제가 있더라. 개인적으로 제가 가져갈수 있는 작품이어서 너무 좋았는데 '마녀2'에 대한 고민은 있더라. 1편보다 못하면 어떨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1편보다 더 복잡해졌다. 아직 영화를 못 봤는데 오늘 예고를 보니까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민수는 박훈정 감독이 10분의 1도 아직 이야기를 못했다는 이야기에 "너무 다행이다. 저의 노후가 '마녀'로 채워질수 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흥미있어 했다.

'마녀'를 만든 백총괄, 닥터 백의 1인 2역을 한 조민수는 "쌍둥이 자매다. 어떤 프로젝트 안에서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하고 그들의 사고방식도 다르다. 어떻게든 마녀를 계속 만들어 내려고 한다. 감독님과도 많은 상의를 하며 캐릭터를 만들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화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6월 15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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