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박은빈 "영화의 세계관 확장에 놀랬다"
김경희 2022. 5.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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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영화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훈정 감독,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은빈은 "'마녀'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관객 입장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이렇게 세계관이 확장된다는 걸 보고 놀랬다. 1에서는 실내에서의 액션이었다면 2에서는 밖에서의 액션이 펼쳐진다. 촬영하면서도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어떻게 나올지가 너무 궁금하다"라며 영화의 개봉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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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영화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훈정 감독,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은빈은 "'마녀'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관객 입장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이렇게 세계관이 확장된다는 걸 보고 놀랬다. 1에서는 실내에서의 액션이었다면 2에서는 밖에서의 액션이 펼쳐진다. 촬영하면서도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어떻게 나올지가 너무 궁금하다"라며 영화의 개봉을 기대했다.
박은빈은 "가정사가 있어서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미국에 살다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농장과 남동생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경희' 역할. 우연히 막 세상밖으로 나온 소녀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대로 놔둘수 없어서 갑자기 보호자가 되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박은빈은 "시나리오를 읽고 가장 먼저 감독에게 물어본게 어떻게 이런 소녀와 일반인이 같이 있게 될지를 물어봤다. 어떤 감정의 흐름으로 소녀와 함께 하게 되는지 영화를 보면 아실 수 있을 것"이라며 편견없이 소녀를 바라보는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했다.
영화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6월 15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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