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엄청난 경쟁률, 처음에는 안 믿겼다"

김경희 2022. 5. 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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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영화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배우 신시아는 "처음에는 진짜 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 저에게 이렇게 질문을 해주시니까 실감이 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시아는 "처음에는 안 믿겨서 멍하다가 어느순간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다"라며 1,408:1의 캐스팅을 뚫은 심경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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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영화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훈정 감독,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배우 신시아는 "처음에는 진짜 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 저에게 이렇게 질문을 해주시니까 실감이 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시아는 "처음에는 안 믿겨서 멍하다가 어느순간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다"라며 1,408:1의 캐스팅을 뚫은 심경을 이야기했다.

신시아는 "소녀는 비밀 연구소에서 깨어나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인물이다. 모든게 처음이어서 어색하고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구자윤과 소녀의 차이는 경험과 환경의 차이가 크다. 구자윤은 사회적 경험을 쌓으며 자라서 감정 표현이나 느끼는게 익숙한데 소녀는 비밀 연구소 안에 있어서 사회 경험도 부족하고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게 미숙하다"라며 전편의 주인공과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영화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6월 15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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