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조민수 "전편에 이어 1인2역..9편까지 마녀 만들겠다"

배효주 2022. 5.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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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가 '마녀'에 이어 '마녀2'에서도 활약한다.

조민수는 5월 24일 진행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서 1인2역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전편 '마녀'에서 닥터 백으로 분했던 조민수는 '마녀2'에서는 그의 쌍둥이 동생이자 수십 년 간 진행된 마녀 프로젝트를 기획한 창시자 백총괄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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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조민수가 '마녀'에 이어 '마녀2'에서도 활약한다.

조민수는 5월 24일 진행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서 1인2역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전편 '마녀'에서 닥터 백으로 분했던 조민수는 '마녀2'에서는 그의 쌍둥이 동생이자 수십 년 간 진행된 마녀 프로젝트를 기획한 창시자 백총괄을 연기한다.

"(닥터 백의) 쌍둥이 자매"라고 맡은 캐릭터를 소개한 조민수는 "프로젝트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며, 갖고 있는 사고도 약간씩 다르다"고 말하며 차이점을 전했다.

또, 앞서 박훈정 감독이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의 10분의 1도 안 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조민수는 "저는 9편까지 마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6월 15일 개봉하는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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