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봄이 끝났나봐"..여름 더위 속 강한 자외선
보도국 2022. 5. 24. 11:29
5월 하순에 벌써 봄은 자취를 감춰버린 듯합니다.
때이르게 찾아온 한여름 더위, 더워서 짜증지수도 올라가지만 시원한 노래와 함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차량 운전하는 분들 공감하실 것 같아요.
어제 야외에 잠깐 주차해 놨더니 실내가 펄펄 끓을 정도라고 하셨는데요.
오늘도 만만치 않은 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30도, 경산과 구례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온만 놓고 본다면 정말 한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기에 또 자외선도 매우 강하니까요.
자외선 차단 크림 꼼꼼하게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벌써 봄이 끝나버린 건지 아쉬움이 한가득입니다.
일단 내일까지는 평년을 크게 웃돌아 덥겠고요.
이번 고온현상은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비구름대는 내일 저녁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목요일 새벽이면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텐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할 수 있겠고 아침에는 전북과 경북 곳곳에도 비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 속에 서울 기준 한낮기온 28도선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더위 #자외선 #고온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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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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