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 신시아 "1408대 1 경쟁률 뚫고 출연? 행복하고 영광"

김나연 기자 2022. 5. 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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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녀의 탄생이다.

배우 신시아가 '마녀 2'를 통해 강렬한 데뷔를 예고하는 가운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14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해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는 '마녀'의 김다미에 이어 후속편 '마녀 2'의 타이틀롤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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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신시아가 24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마녀 2'는 6월 15일 개봉한다. /2022.05.2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새로운 마녀의 탄생이다. 배우 신시아가 '마녀 2'를 통해 강렬한 데뷔를 예고하는 가운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24일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14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해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는 '마녀'의 김다미에 이어 후속편 '마녀 2'의 타이틀롤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시아는 극중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녀' 역을 맡았다. 그는 "처음에는 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 지금 질문을 받으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고 영광이었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훈정 감독은 "'소녀' 캐릭터와 가장 잘 맞았다"라고 신시아를 캐스팅한 이유를 짧고 굵게 설명했다.

한편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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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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