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1408대 1 경쟁 뚫고 캐스팅? 행복+영광"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5. 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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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가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 제공·배급 NEW)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신세계', 'VIP', '낙원의 밤'을 비롯해 전편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과 '마녀'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자리를 꿰찬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등이 '마녀2'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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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시아가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 제공·배급 NEW)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신시아는 “믿기지 않고 얼떨떨하다. 이렇게 질문받게 되니 주인공이 된 게 실감 난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신시아를 캐스팅한 박훈정 감독은 “신시아는 소녀 캐릭터와 가장 부합하는 배우였다”고 이야기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신세계’, ‘VIP’, ‘낙원의 밤’을 비롯해 전편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과 ‘마녀’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전편 ‘마녀’의 독특한 설정과 배경을 토대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강렬하고 독창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자리를 꿰찬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등이 ‘마녀2’를 이끈다. 전편 ‘마녀’에 등장한 조민수, 김다미도 함께한다. ‘VIP’에서 박훈정 감독과 인연을 맺은 이종석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마녀2’는 6월 1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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